대출 갈아타기 대환 대출
2025. 2. 10. 10:03ㆍOTHER
보증금 반환 문제 때문에 예정된 이사 날짜보다 한달이 미뤄졌고, 대출 실행일 금리는 대출 신청때보다 0.7%나 올라 있었다. 은행채 5년물 금리를 기준으로 은행에서 +를 하는 방식이라 5년물 금리가 오르면 대출 금리도 맞춰서 오르는데 내가 대출 받던 날이 최고점을 찍은 날이였다.
예상보다 높아진 원리금에 틈틈히 대출 비교 어플을 보면서 조금이라도 낮은 금리가 뜰때까지 기다렸다. 주로 토스와 핀다를 이용해서 비교했는데, 언제 낮은 금리 상품이 뜰지 몰라 수시로 확인을 했다.
그러던중 케이뱅크에서 지금 금리보다 -1.33% 낮은 대출을 발견해서 케이뱅크로 갈아탓다.
핀테크앱은 편한게 대부분의 서류를 스크래핑으로 수집해가고, 나는 위촉증명서와 당해년도 원천징수영수증만 제출하면 됐다. 심사에 2~3일 정도 소요되고 대출 승인이 되면 대출 실행일을 선택해서 신청하면 대출신청은 끝난다.
대출 실행일 전날 법무사에게 문자가온다.
나는 하나은행에 대출건이 있었고, 은행에 전화해서 문의하면 총 상환금액을 문자로 보내준다.
해당 문자를 그대로 법무사에게 전달한다.
문자를 전달하면, 법무사 통장으로 부족한 금액을 이체하라고 문자가 오는데, 나는 중도상환 수수료가 있어서 그 금액과 말소 대행비를 이체했다. 그리고 케이뱅크 통장에 인지세등 수수료를 금액이 부족하지 않게 채워둔다.
이렇게만 하면 내가 할 일은 끝이다.
다음날 오전에 케이뱅크에서 대출이 실행 됐다는 문자가 오고, 몇시간 후에 하나은행에서 대출이 상환됐다는 카톡이 왔다.
그 다음날 오전에 하나은행에서 근저당권 말소 신청이 됐다는 문자를 받았다.
1. 앱으로 서류제출
2. 대출받은 은행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상환액 확인하고 법무사에게 전달
3. 상환 부족금, 대행비 법무사에게 이체
4. 대출 연계된 내 통장에 인지세등 채워놓기
대출 받은지 반년만에 갈아타는거라 조기상환 수수료가 좀 나왔는데, 그래도 갈아탓던 이유는 은근 신경쓰이는 할인약정 때문이였다. 한달 카드를 60만원 정도 실적 맞추는 수준으로만 사용해 왔는데, 금리 할인때문에 한 카드에서 70만원을 사용하니 자꾸 카드값이 오바가 됐고, 가계부에 혼란이 생겼다.
금리도 1%이상 낮고 약정 같은것도 없어서 수수료를 좀 내고서라도 갈아탓고, 갈아타고 나니 소비 관리도 되고 이리저리 이체 하는것도 없어서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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