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보증금 못 받을 뻔한 썰
서울에서 월세와 전세살이를 하며 4번의 이사를 했고, 더이상 이사를 다니고 싶지 않아 집 매매를 알아보게 되었다.20년 동안 근로소득으로 돈을 모았지만 서울에서의 집구입은 당연히 생각할 수 없었고, 도보로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수도권의 아파트를 알아 보게 되었다. 회사가 서현이여서 분당선 라인으로 내려가다 용인에 예산에 맞는 아파트를 발견해서 계약을 했다.집주인에겐 전세만기 4개월 전에 얘기를 했다. 만기일 전으로 날짜를 맞춰줄 수 있다고 했고, 만기일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이사 계획을 세웠다. 헌데, 만기 한달이 남을때까지 집을 보러온 사람은 두팀뿐이였고 부동산에서는 연락도 없었다.불안해진 나는 부동산과 집주인에게 연락을 했는데, 집주인은 세가 나가지 않으면 보증금을 돌려 줄수 없다고 했다.알고보니 ..
2025.02.08